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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조지훈, 6살 연하 회사원과 오늘(14일) 결혼

'개콘' 조지훈, 6살 연하 회사원과 오늘(14일) 결혼

발행 :

김성희 기자
ⓒ사진= 조지훈 트위터
ⓒ사진= 조지훈 트위터


개그맨 조지훈이 품절남이 된다.


조지훈은 14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6살 연하의 예비신부 김 모씨와 12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평소 절친한 동료 개그맨 윤형빈, 축가는 하하가 맡게 됐다.


주례는 예식이 시작하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식을 올린 뒤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부천에 마련했다.


예비신부 김 모씨는 제주도 출신으로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훈은 지난 2월 결혼 발표당시 스타뉴스에 "12년이면 오랜 시간인데, 오래만나도 싫증나지 않는 사람"이라며 "시간이 가며 갈수록 예뻐 보였다"고 웃으며 말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비신부의 얼굴과, 지인들과 함께한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하는 등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조지훈은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사마귀 유치원' 코너에서 '쌍칼' 역할로 많은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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