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14일 새신랑이 되는 개그맨 조지훈이 비공개 결혼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지훈은 14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아 네~ 감사합니다~! 결혼 때문에 개그에 지장 받지 않게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에 이어 "그리고 기사내용과 달리 결혼식 비공개 아닙니다ㅋ 많은 축하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이 같이 알렸다.
최근 조지훈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그의 결혼이 가족과 지인들만을 초대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보도되었고 이에 조지훈이 직접 해명한 것. 이는 일전에 조지훈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비공개 결혼식을 제안했다고 밝힌 내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쌍칼 축하드려요! 행복한 결혼 하세요" "기사가 오보된 것이었군요. 힘내세요 파이팅" "미리 축하드립니다! 12년 연애하셨다니 대단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지훈은 6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12년 간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결혼식에는 개그맨 윤형빈이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가수 하하가 예정되어있으며 주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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