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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JYP트레이너 한원종, '슈퍼디바'서 눈물 쏙 독설

YG·JYP트레이너 한원종, '슈퍼디바'서 눈물 쏙 독설

발행 :

문완식 기자
한원종 트레이너(왼쪽 위) <사진=화면캡처>
한원종 트레이너(왼쪽 위) <사진=화면캡처>


"굉장히 별로에요!", "연습 좀 하세요.", "감정이 굉장히 지저분해요."


tvN 오디션프로그램 '슈퍼디바 2012'의 보컬트레이너 한원종이 드리머(도전자)들의 눈물을 쏙 빼는 '독설' 트레이닝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슈퍼디바 2012'에서는 32강전을 앞두고 드리머들이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직 가수 등 나름 노래 좀 한다고 자부하던 드리머들은 한원종 트레이너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졌다. 한 트레이너는 무표정한 얼굴로 오직 음악에 대해서만 조언했다. 따끔한 지적이 빠지지 않았다.


이날 그는 "왜 노래를 해요?", "별로에요". "리듬감이 없어요", "음악에 구성이 없다"등 가차 없는 평가로 드리머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이혼 후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하며 생업을 이어왔던 양진현은 "감정이 지저분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양진현은 한 트레이너에게 눈물로 항변했지만 한 트레이너는 눈빛조차 변하지 않고 "다 배우는 것이다"라며 "지금 눈물 흘리는 것도 배움의 일종이다. 연습하라"고 차갑게 말했다.


한 트레이너는 YG,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한 유명 보컬 트레이너다. 그는 이날 '독설' 트레이닝으로 매서움을 보였지만, 그의 지적에 드리머들은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여 단지 '독설'만이 아닌 드리머들에 도움을 주는 애정 어린 조언임을 증명했다.


한편 32강전 첫 라운드가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지, 양진현, 도은영, 김민영이 16강 드림토너먼트 생방송 대결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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