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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2'vs'1박', 야생 버라이어티 맞대결 펼쳐지나

'정글2'vs'1박', 야생 버라이어티 맞대결 펼쳐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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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위쪽부터)'정글의법칙시즌2', '1박2일' 출연진 ⓒ출처=스타뉴스
(위쪽부터)'정글의법칙시즌2', '1박2일' 출연진 ⓒ출처=스타뉴스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가 SBS '일요일이 좋다'에 편성, '1박2일'과의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방송중인 'K팝스타'는 오는 29일 마지막 생방송 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며 막을 내릴 예정. '정글2'가 만일 'K팝스타' 후속으로 편성될 경우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KBS 2TV '1박2일'과의 예능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정글2'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난 25일 스타뉴스에 "'정글의 법칙'이 일요일 저녁 예능 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에 편성된다"이라며 "아직 정확한 편성시간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아마 현재 방영 중인 'K팝스타' 후속으로 들어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간대는 변경이 가능하고 '일요일이 좋다' 제작진과 협의해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은 대체적으로 KBS 2TV '해피선데이'가 강세를 보여 왔다.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은 각각 3년, 5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장수 예능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후 '런닝맨'과 'K팝스타'를 편성한 SBS '일요일이 좋다'가 최근 좋은 반응을 이끌면서 시청률 싸움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기도 했다.


맞대결이 예고되는 두 프로그램은 '야생 버라이어티'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각각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나는 가수다2'가 역시 29일 오프닝 쇼를 펼치며 기대감을 높이는 등 '일요일 예능대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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