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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주원 진세연, 액션 구슬땀 '애마 커플'

'각시탈' 주원 진세연, 액션 구슬땀 '애마 커플'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


주원과 진세연이 애마 커플로 거듭났다.


14일 오전 KBS에 따르면 오는 30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극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 출연하는 주원과 진세연의 승마 연습 인증샷이 공개됐다.


주원과 진세연은 극중에서 몸을 쓰고 말을 타는 장면을 소화해야 한다. 승마가 처음인 두 사람은 말과 익숙해지기 위해 틈틈이 승마장을 찾아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주원은 "액션 연기는 내 몸을 내가 컨트롤하면 되는데, 승마는 말과의 호흡이 중요하다"며 "초반에는 말과 말이 안 통해서 조금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연습을 할수록 말과 친해졌고, 이제 승마 연기도 많이 편해졌다"고 전했다.


진세연은 "생각보다 말의 키가 커서 처음에는 조금 겁을 먹었다"며 "공포감을 없애기 위해 더 열심히 연습했다. 드라마를 보시면 승마 초보라는 느낌은 안 받으실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원과 진세연은 '각시탈'에서 애절한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주원은 영웅의 길을 선택, 목숨 같은 사랑을 버려야 했던 이강토 역을 맡았다. 진세연은 이강토를 지키기 위해 목숨도 불사하는 목단 역을 맡았다.


한편 '각시탈'은 '적도의 남자'의 후속으로 동명 만화를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시원한 한 방을 선사할 한국적 히어로물이다.


오는 30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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