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경완 아나운서가 김현욱 아나운서 후임으로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MC로 발탁됐다.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도경완 아나운서가 오는 19일 생방송부터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의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는 다양한 가족들이 등장해 생방송으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김현욱, 이선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지만, 김 아나운서의 프리랜서선언으로 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게 됐다.
한편 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공채 35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생생 정보통', '영화가 좋다' 등의 진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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