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도의 남자' 선우가 계속된 시력이상 증세를 겪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적도의 남자'에는 선우(엄태웅 분)가 살인사건으로 경찰조사를 받는 장면이 나왔다.
경찰조사를 마친 후 나온 선우는 운전 도중 시력이상 증세로 도중에 차를 멈춰 세웠고 눈앞의 물체가 흐릿하게 겹쳐 보이는 현상으로 한동안 다시 운전대를 잡지 못했다.
그는 지난 17일 방송된 18회 분에서도 복수를 만류하던 지원(이보영 분)과 다투던 중 술병이 겹쳐 보이는 시력 이상증세를 겪어 '선우가 또다시 실명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궁금증이 증폭된 바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선우는 노식(김영철 분)이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확인하고도 복수를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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