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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드라마 제작현장, 11년 전과 별 차이 없다"

이경영 "드라마 제작현장, 11년 전과 별 차이 없다"

발행 :

이경호 기자
배우 이경영 ⓒ임성균 기자
배우 이경영 ⓒ임성균 기자


배우 이경영이 드라마 제작 현장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경영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CGV에서 열린 OCN TV시리즈 '뱀파이어 검사 시즌2'(극본 한정훈 이승훈 강은선 연출 유선동, 이하 '뱀검2')의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제작 현장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언급했다.


이경영은 11년 만에 드라마 현장에 복귀해 달라진 제작현장에 대해 "현장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게 아니다"며 "하지만 11년 전에 드라마 환경이나 현재 환경이나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결과물 완성도를 위해 그 때 보다 더 많은 열정이 있다"며 "앞서 요시타카 유리코씨가 말했듯이 촬영 스케줄에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이경영은 "제작 환경에서도 정말 높은 질의 작품이 나오는 게 스태프를 높이 평가한다"며 "사고만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2'는 지난해 11월 방송한 '뱀파이어 검사'의 두 번째 시즌으로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검사 민태연(연정훈 분)이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 드라마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1의 마지막 회에서 눈앞에서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태연이 비밀조사를 벌이고, 그 앞에 새로운 뱀파이어가 등장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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