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윤제문 첫 주연 '세계의끝' 리딩..90도 폴더인사

윤제문 첫 주연 '세계의끝' 리딩..90도 폴더인사

발행 :

김성희 기자
세계의끝 <사진=드라마하우스>
세계의끝 <사진=드라마하우스>


16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팀이 대본연습을 했다.


8일 드라마제작사 드라마하우스는 '세계의 끝'팀이 총출동한 첫 번째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연출을 맡은 안판석PD, 박혜련 작가를 비롯해 윤제문, 장현성, 장경아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윤제문의 경우 데뷔 후 14년 만의 첫 주연이다 보니 긴장감이 큰 상황. 평소 과묵한 모습과 달리 활짝 웃으며 '폴더인사'를 했다.


반면 장현성은 '안판석 사단' 배우답게 여유를 보여 윤제문과 대조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세계의 끝' 제작 관계자는 "뛰어난 연기력의 배우들 덕분인지 대본 리딩 현장이 마치 실제 촬영장 같았다"며 "이 분위기 그대로 마지막 방송까지 열심히 뛰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의 끝'은 배영익 작가의 장편소설 '전염병'을 원작이다. 원인불명의 괴질이 퍼지면서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과장 강주헌(윤제문)이 이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