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김규태PD, 5부작 '시크릿러브' 올가을 방송

걸그룹 카라(한승연 박규리 니콜 강지영 구하라)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연출자 김규태 PD와 함께 옴니버스 5부작 드라마 '시크릿 러브'를 선보인다.

15일 제작사 메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라 멤버 5명이 각각 주인공을 맡고 김규태 PD가 연출을 맡은 드라마 '시크릿 러브'는 올 가을께 방영을 목표로 방송날짜, 방송사 편성 등 세부사항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

'시크릿 러브'는 이와 함께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의 주요 국가에서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시크릿 러브'는 총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식 로맨틱 멜로드라마. 박규리, 정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등 카라 다섯 멤버가 각각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동화적 감성이 담긴 아름답고 다채로운 사랑이야기를 영화적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크릿 러브' 제작사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뛰어난 영상미와 연출력을 선사한 김규태 감독과 실력파 제작진이 카라와 함께 선보일 5가지 러브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