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최강창민, 기타 치며 세레나데..'훈훈+달콤'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의 멤버 최강창민이 훈남 고등학생으로 변신 해 기타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21일 오후 처음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케이블 채널 Mnet 드라마 '미미'(극본 서유선·연출 송창수, 제작 SM C&C)에서는 기타를 치며 세레나데를 부르는 최강창민의 모습이 방송된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최강창민의 모습과 함께, 최강창민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문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햇살이 비치는 고등학교 미술실에서 최강창민이 기타를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최강창민은 문가영을 위한 기타연주와 세레나데를 선보이고 있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강창민이 세레나데 곡으로 선택한 노래는 이현우의 1집 앨범 수록곡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해'로 원곡을 리메이크해 최강창민이 직접 부를 예정이다.

'미미' 제작진은 "최강창민이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장면과 문가영에게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장면에 모든 스태프들이 넋을 잃고 감상했다"며 "최강창민의 세레나데 만큼 달콤했던 두 사람의 풋풋하고 설레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미미'는 최강창민과 신예 문가영이 주연을 맡은 4부작 기획 드라마. 누구나 경험해 봤을 첫사랑의 기억을 소재로 한 '미미'는 현실과 판타지가 혼재된 독특한 구성의 퍼즐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최강창민은 극중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가는 28세 웹툰 작가이자 풋풋한 첫사랑에 가슴 설레는 18살의 고등학생 민우 역할을 맡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미화 기자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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