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킹' 이동욱이 이다해에게 마음을 열었다.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극본 조은정·연출 김대진, 장준호)에서는 차재완(이동욱 분)에게 분노를 하며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레이킴(최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아모네(이다해 분)가 다칠 뻔 했고 이를 본 차재완은 레이킴에게 주먹질을 했다. 재완의 폭행이 심해지자 모네는 "그만하라"고 소리치며 재완을 말렸다.
이에, 재완은 모네에게 "너 죽을 뻔 했다"며 화를 냈다. 모네는 "네가 다칠 뻔 했다. 이제는 내가 너를 지켜줄 것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방으로 들어가 자신을 치료하는 재완을 바라보며 모네는 "지금 그 눈 너무 슬프다. 내가 그렇게 싫냐"며 "눈 코 입, 목소리까지 정말 내가 너를 사랑하면 죽는 것이냐"고 서운해 했다.
이에 재완은 "눈, 코, 입 전부 좋다"며 "널 사랑하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고 털어놓으며 진심을 고백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