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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이' 한채아, 따뜻한 효녀 "돈 보다 아빠가 중요"

'당신만이' 한채아, 따뜻한 효녀 "돈 보다 아빠가 중요"

발행 :

김민정 인턴기자
/사진=KBS 1TV'당신만이 내사랑'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당신만이 내사랑' 방송화면 캡처


'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가 아버지 강남길을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연출 진현욱)에서 송도원(한채원 분)은 아버지 송덕구(강남길 분)가 힘든 일을 겪게 되자, 그를 위로했다.


이날 송덕구는 이자로 낼 돈을 미리 썼고, 빚쟁이에게 독촉까지 받았다. 이를 알게 된 송도원을 마음 아파하며 신용대출을 받기로 했다.


송도원은 덕구의 가게에 찾아갔다. 송도원은 "신용 대출받았다. 보태서 이번에 원금 갚아라"고 말했다.


송도원은 이어 직접 만들어온 모과차를 그에게 권했고, 덕구는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숙였다.


송도원은 "나는 돈보다 아빠가 더 중요하다"며 "모과차 마셔라. 얼마나 고생했으면 그 사이에 목이 다 쉬었네"라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냈다.


송도원은 또 "아빠 우리 처음 가게 문 열 때 생각나나"며 "내 이름으로 따서 도원상회로 이름 짓고 간판 달 때 나 너무 좋아서 팔짝 팔짝 뛰었잖아"라고 회상하며 "우리 무슨 수로든 이 가게 지켜내자"며 다시 한 번 힘을 낼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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