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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 2016년 SBS 컴백..'세결여' 이후 2년만

김수현 작가, 2016년 SBS 컴백..'세결여' 이후 2년만

발행 :

윤상근 기자
김수현 작가 /사진=스타뉴스
김수현 작가 /사진=스타뉴스


김수현 작가가 새 작품을 오는 2016년 SBS에서 선보인다.


17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 작가는 최근 신작을 집필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하고 작품 편성을 위한 물밑작업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김수현 작가는 SBS에서 새 작품을 선보이기로 합의했다. 향후 세부적인 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작품은 오는 2016년 방송을 목표로 잡았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약 2년 만이다.


김수현 작가는 앞서 지난해 3월 이지아, 엄지원 등이 주연을 맡은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를 마무리한 이후 별다른 활동을 이어가지 않은 채 휴식을 취하며 개인적인 시간을 가졌다. 아직 제작사와의 계약 기간도 남아 있는 상황에서 김수현 작가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컴백 시기를 조율해왔다.


다만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 온 정을영 PD와의 재회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당시 '세 번 결혼하는 여자'도 첫 방송을 앞둔 상태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면서 인연을 맺지 못했다.


김수현 작가는 MBC '사랑이 뭐길래', KBS 2TV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SBS '불꽃', '완전한 사랑' 등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드라마를 집필하며 히트 작가로서 명성을 날렸다. 정을영 PD와는 KBS 2TV '목욕탕집 남자들', SBS '내 남자의 여자',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JTBC '무자식 상팔자' 등을 통해 함께 호흡도 맞췄다.


매 작품마다 전 세대가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아온 김수현 작가의 신작이 어떠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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