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씨엔블루의 이정신과 배우 윤유선, 이아현이 KBS 2TV 설특집 단막극으로 호흡을 맞춘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정신과 윤유선, 이아현은 설특집 드라마 '고맙다 아들아'에 캐스팅 돼 지난 18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고맙다 아들아'는 수능을 앞둔 두 집안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으로, 아들이 좋은 대학에 진학하길 바라는 마음은 같지만 환경은 다른 두 엄마의 신경전을 그린다.
윤유선과 이아현은 두 엄마로, 이정신은 수능을 앞둔 재수생 장시우 역을 맡았다. 배우 이대연은 윤유선의 남편으로 분한다.
KBS 2TV '내 딸 서영이', '칼과 꽃' 등으로 가수에 이어 배우로 가능성을 보인 이정신과 베테랑 배우 윤유선, 이아현, 이대연이 만드는 가족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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