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신의선물''주군''너목들', 프랑스 MIPTV 초대됐다

'신의선물''주군''너목들', 프랑스 MIPTV 초대됐다

발행 :

김민정 기자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주군의 태양',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오는 4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MIPTV에 초청됐다.


SBS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신의 선물-14일', '주군의 태양',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MIPTV에 초대됐다"고 밝혔다. MIPTV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콘텐츠 마켓이다.


이 관계자는 "SBS가 지상파 중 유일하게 초청됐다"며 "이는 앞서 '신의선물-14일'이 미국에서 리메이크 제작이 알려지면서 프랑스 MIPTV 역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MIPTV 초대는 한국의 장르물이 글로벌한 콘텐츠로 충분히 검증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신의 선물'은 장르적 톤과 무드를 멋지게 구사해 낸 영상이라는 찬사와 함께 관심도가 매우 높다. 미국 반응도 좋아 리메이크 제안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신의 선물-14'는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 슬립 드라마. 이는 앞서 미국 선더보드사와 CAA가 이를 집필한 최란 작가와 손잡고 미국 리메이크판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여자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호러 드라마로 최고시청률 20%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가 일련의 사건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내는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