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여친클럽' 변요한이 남자친구에게 용돈을 받은 강수진을 부러워하는 송지효에 신용카드를 건넸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는 김수진(송지효 분)에게 신용카드를 건네는 방명수(변요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건(도상우 분)의 사무실에 취직하게 된 송은혜(강수진 분)는 "회식할까"라며 "지난주에 백수 된 줄 알았을 때 주혁 씨가 용돈 줬다"고 말했다.
김수진은 "좋겠다. 남자친구가 용돈도 주고"라며 송은혜를 부러워했다. 이에 방명수는 "나 화장실 좀"이라며 무심한 척 신용카드를 건넸다. 방명수는 "옜다. 물 쓰듯 써라"는 문자를 보냈고, 김수진은 "이게 뭔데?"라고 물었다.
방명수는 "남자친구가 용돈 주는 게 부럽다며"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진은 "바보야 그거야 그냥 하는 말이지"라고 말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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