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가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을 통해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17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우희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에 출연할 예정이다.
우희는 '너사시'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하지원이 연기하는 오하나의 회사 직속 부하인 홍은정 역을 맡았다.
이로써 우희는 지상파 드라마 정극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앞서 우희는 이전까지 웹드라마 '무한동력', 영화 '터널3D', tvN '응답하라1994' 등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너사시'는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 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할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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