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고준희, 구독자 4만명 사태에 울상 "진정성? 이렇게 생긴 걸 어떡해"[스타이슈]

고준희, 구독자 4만명 사태에 울상 "진정성? 이렇게 생긴 걸 어떡해"[스타이슈]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고준희 유튜브
/사진=고준희 유튜브

배우 고준희가 유튜브 구독자 4만 명 사태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최근 고준희 유튜브 채널에는 '공복 48시간 만에 먹는 편의점 라면 5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고준희 유튜브 제작진은 "저희가 유튜브 시작한 지 몇 달이 지났는데 아직 구독자가 5만 명이 안 된다.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고민을 나눴다.


이를 들은 고준희는 "창피하다"고 답했고, 고준희의 명쾌한 답변에 제작진은 웃음이 터졌다.


/사진=고준희 유튜브
/사진=고준희 유튜브

그러자 고준희는 제작진을 향해 "웃어? 나는 안 웃기다"고 정색했다.


이어 "이렇게 해선 안 될 것 같다. 김원훈과 이수지도 유튜브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핫해졌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제작진이 "그분들을 경쟁자로 생각하냐"고 묻자 고준희는 "경쟁자보다는 이기고 싶은 친구다. 사랑한다. 사랑하지만 나는 열심히 일을 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고준희는 또 "나는 유튜버로서 골드 버튼을 쉽게 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라고 아쉬음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인지도 대비 구독자 수가 말이 안 된다"고 말했고, 고준희는 "나 인지도 높은 건 맞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고준희 유튜브
/사진=고준희 유튜브

제작진이 "유튜브 골드 버튼 받는 것과 청룡영화상 수상 중 뭘 선택할 거냐"고 돌연 밸런스 게임을 시작하자 고준희는 "골드 버튼 따면 청룡영화상에서 상 탄다"고 다시 한번 명쾌하게 답했다.


이후 고준희는 카메라를 향해 "파이팅!"이라고 외쳤지만 제작진은 "진정성이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결국 웃음이 터진 고준희는 "그럼 무릎 꿇냐. 맨날 나한테 진정성이 없다고 한다. 이렇게 생긴 걸 어떻게 하냐"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 정말로 골드 버튼 타고 싶다. 실버 버튼 먼저 받자"고 유튜브 성장 의지를 다졌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