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원이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첫 촬영을 숨 막히는 추격 장면과 함께 시작했다.
'용팔이' 제작진은 14일 지난 7월 초 진행된 주원의 첫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주원은 이날 늦은 밤 도심과 잠실철교위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 장면은 토끼몰이 장면으로, 외과의사 김태현(주원 분)과 조폭두목 두철(송경철 분)이 누군가에게 쫓기는 장면이었다. 주원은 검은 모자와 백팩, 그리고 얼굴을 가릴 정도로 크고 흰 마스크를 쓴 채로 등장했고, 송경철은 오른쪽 배 부분에 핏자국이 물든 채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오진석 감독의 큐 사인에 맞춰 주원은 연신 강렬하고도 긴박감 넘치는 눈빛과 함께 차를 몰고는 도심추격전을 펼쳤고 송경철은 숨 가쁘게 주원을 향해 뭔가를 계속 요청했다. 이내 둘은 손잡고 달리다가 다리 난간에 올라서기도 했고, 촌각을 다투며 쫓기는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다리난간과 차 보닛을 오가며 연기를 이어갔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리셋' 장혁린 작가와 '결혼의 여신', '모던파머'의 오진석 PD가 의기투합했다.
'용팔이'는 주원을 비롯해 김태희,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안세하, 송경철, 스테파니 리, 김미경, 이주연, 문지인, 박혜수, 정석용, 장광 등이 합류했다.
'용팔이'는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5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