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서 1인 2역 도전..기대↑

배우 이민호가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에서 1인 2역에 도전한다.

13일 오전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호는 극중 1인 2역을 소화한다. 과거에는 김담령의 아들 김무, 현재에는 천재 사기꾼 허준재 역을 연기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의 인어이야기 기록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이민호, 전지현을 비롯해 문소리, 신혜선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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