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eiw]'당신은선물' 진예솔, 호텔서 차도진 만나 당황

진예솔이 술에 취해 송재희와 하룻밤을 보낸 후 호텔에서 차도진을 만났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극본 오보현 이문휘, 연출 윤류해)에서 강세라(진예솔 분)은 은영애(최명길 분)과 한윤호(심지호 분)의 친자확인 서류로 인해 곤란에 빠졌다.

이날 강세라는 크게 낙심한 후 술에 만취해 마도진(차도진 분)을 찾았다. 하지만 우연히 도진의 핸드폰을 본 마성진(송재희 분)은 세라를 찾아가고 둘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호텔을 나서려는 찰나 회사 업무로 인해 호텔에 방문한 마도진 부부와 마주치게 됐고 마성진은 세라의 손을 잡으며 둘이 하룻밤을 보낸 사실을 밝혔다.

또한 은영애가 한윤호에게 TSK의 중요직무를 맡기겠다고 선언하며 천태화(김청 분)과 한윤호를 놀라게 했다. 은영애가 윤호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강세라(진예솔 분)는 윤호가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을 듣게 되고 둘이 모자관계임을 확신했다.

윤호에게서 도망친 강세라는 우연히 공현수(허이재 분)을 만나게 됐다. 강세라는 공현수와 마도진을 비롯한 모두에게 친자확인 서류를 보여주려 했다. 강세라는 마회장(임채무 분)의 집무실에 찾아와 자신이 본 모든 상황을 말했다.

천태화는 필사적으로 말리려 했지만 강세라에게 결국 서류를 뺏겼다. 세라는 기세등등하게 서류를 개봉했지만 결과는 둘이 친자 관계가 불일치함을 드러냈다. 강세라는 자신의 잘못을 빌었지만 마회장과 은영애, 아버지 강풍호(이병준 분)에게 경솔한 행동으로 혼쭐이 났다.

이후 강세라가 꾸민 일에 마성진(송재희 분)이 손을 썼음이 드러났다. 한편 마도진은 한윤호를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사라지길 요청했다. 한윤호는 "아내를 믿어? 그렇다면 믿는 사람처럼 행동해, 내가 느끼는 걸 아내라고 모를까" 라며 자신의 자리는 마도진이 직접 지키기를 경고했다. 마도진은 현수와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한 후 이우진이 회사에 오는 것에 동의했다.

마도진과 마성진은 이우진에게 회사의 중책을 맡기는 것에 대해 대립했다. 둘이 대립하던 중 마성진은 우연히 도진의 핸드폰을 보게 됐고 강세라의 연락을 대신 받았다. 마성진은 강세라를 찾아갔고 집에서 나온 강세라는 술에 취해 마성진에게 도진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았다. 이후 마성진은 강세라를 위로했고 둘은 하룻밤을 보냈다. 마성진은 바이어와 미팅을 위해 호텔에 온 마도진 부부를 만나게 됐고 강세라와 자신이 지난밤을 함께 보냈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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