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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안투라지'부터 '마음의 소리까지'..하반기 접수

이광수, '안투라지'부터 '마음의 소리까지'..하반기 접수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각 드라마 캡처
/사진=각 드라마 캡처


배우 이광수가 2016년 하반기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광수는 올 하반기 tvN 드라마 '안투라지', KBS 2TV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또 KBS 2TV '화랑'에도 특별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1월 1일 SBS 신년특집드라마 '퍽!'을 통해 새해 첫 포문을 기분 좋게 연 이광수는 tvN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또다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광수는 섬세하고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광수의 하반기 활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것은 tvN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라·연출 장영우)다. 오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이 작품에서 이광수는 차준 역을 맡았다. 90년대에 반짝 스타였던 그는 현재 무명 배우로 드라마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 중이며, 마음은 따뜻하지만 표현에는 서툰 캐릭터이다.


이어 KBS 예능국에서 제작한 최초의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역시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작품이다. 이광수는 주인공인 만화가 지망생 조석 역을 맡아 유쾌함을 전할 예정이며 오는 7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광수가 출연하는 작품들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화제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함께 방영된다.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역시 중국 소후닷컴에서 동시 방영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광수는 '화랑'에서 막문 역으로 극 초반 특별출연을 한다. 막문은 주인공 무명(박서준 분)의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이자 그가 화랑이 되고자 하는 결정적 계기를 만드는 중요한 인물이다.


이처럼 이광수는 지상파와 온라인, 모바일, 케이블까지 종횡무진하며 엔진을 풀가동, 2016년 한해를 꽉 채울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성실함으로 무장한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하반기 안방 대공습에 반가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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