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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동욱의 눈물을 옳다..눈물 명장면 넷

'도깨비' 이동욱의 눈물을 옳다..눈물 명장면 넷

발행 :

임주현 기자
/사진=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동욱의 섬세한 눈물 연기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3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에서 현생의 저승사자와 전생 속 인물 왕여를 오가고 있는 이동욱의 눈물 연기 명장면을 공개했다.


◆3회 저승, 써니의 운명적인 첫 만남! 자신도 모르게 흘린 한줄기 눈물


3회에서 저승사자(이하 '저승')와 써니(유인나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가판대에서 파는 반지에 향해 동시에 손을 뻗으며 만난 것. 이때 저승은 써니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고 자신도 모르게 흐른 눈물에 당황했다. 저승의 눈물은 심상치 않은 이들의 첫 만남을 알렸고, 향후 전개될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7회 족자 속 여인을 보고 흘린 고통의 눈물


7회에서 저승은 우연히 족자에 그려진 한 여인을 봤다. 이를 본 저승의 두 뺨에는 굵은 눈물이 떨어졌고 그는 영문도 모른 채 나지막이 숨소리를 내뱉으며 울기 시작했다. 저승은 심장이 찢기는 듯한 고통을 느끼며 가슴을 부여잡고 오열해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12회 인간을 사랑한 저승사자의 슬픈 이별의 눈물


12회에서 인간을 사랑하던 저승은 써니를 향해 슬픈 이별을 고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써니의 행복을 바랐고 절절한 아픔이 담긴 애처로운 눈물을 흘렸다. 눈물이 가득 고인 두 눈과 슬픔이 억눌린 절제된 눈물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12회 왕여의 비극적인 삶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 처연한 눈물


12회 말미에는 저승의 전생 속 인물인 왕여가 등장했다. 그는 여인의 옷을 품에 안고 저잣거리를 헤매다 처연하면서도 애잔한 눈물을 보였다. 그의 눈물은 왕여가 살아온 비극적인 삶을 담아냈다. 또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 괴로움, 한 여인을 향한 그리움 등에 수많은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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