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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내일그대와' 로코퀸 신민아♥로코 초보 이제훈 온다

첫방 '내일그대와' 로코퀸 신민아♥로코 초보 이제훈 온다

발행 :

임주현 기자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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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일 그대와'가 시청자와 만난다. 로코퀸 신민아와 로코초보 이제훈의 만남은 어떤 시너지를 불러올까.


3일 오후 첫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제작 드림E&M)는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과 그의 아내 송마린(신민아 분)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


이제훈과 신민아는 '내일 그대와'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색적인 건 이제훈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출연한 적이 드물다면 신민아는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로맨틱 코미디를 소화했다는 점이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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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은 첫사랑의 풋풋함을 다룬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다소 어두운 작품에 도전해왔다. 그의 전작인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역시 과거와 현재의 형사가 비극적인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을 담았고 이제훈은 형을 잃은 아픔을 가진 프로파일러를 연기한 바 있다. 이와 달리 신민아는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등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신민아는 최근작인 '오 마이 비너스'에서 뚱뚱한 분장에도 사랑스러움을 잃지 않아 더욱 사랑받았다.


이른바 로코퀸과 로코초보의 만남이지만 두 사람의 호흡은 남달랐다. '내일 그대와'는 100% 사전 제작으로 기획된 작품으로 이제훈과 신민아는 현재 드라마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다. 그런 두 사람은 입을 모아 상대방을 칭찬했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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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은 방송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신민아와 호흡이 설렜다고 털어놨다. 신민아 덕분에 서로 편안한 호흡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는 게 이제훈의 설명. 신민아 역시 이제훈이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내일 그대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민아는 이제훈에 대해 "로코를 이제 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에너지가 밝고 상큼했다"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호흡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내일 그대와' 연출 유제원 PD는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이제훈과 신민아를 내걸기도 했다. 로코퀸과 로코초보가 환상적인 호흡을 예고한 가운데 이들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오는 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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