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백의 신부 2017'에서 공명과 정수정이 키스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에서는 비렴(공명 분)이 키스씬을 연습하던 무라(정수정 분)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무라는 비렴이 선물해준 인형에게 키스씬 연습을 했다. 하지만 잘 되지 않자 비렴이 등장해 "도와줄까?"라고 물었다. 비렴은 무라에게 키스한 후 "자 이느낌이야"라고 말했다. 무라는 화가 났지만 비렴은 무라에게 "잊지마 난 네 정혼자야"라고 말했다.
무라가 "너 한번만 더 정혼자 이야기 해봐"라는 말에 비렴은 "너게 우리 정혼했다고 하백한테 말해달라고 했잖아 공양비 삼백석 여자 질투해서 하백에게 말해달라고 했던 거 기억 안나?"라고 말했다.
이어 비렴은 "너 왜 내 맘 알면서 계속 모르는 척 해 이렇게 오랫동안 모르는 척 하기도 힘들고 이렇게 오랫동안 받아주기도 힘들다"라고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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