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10월22일 4살 연상男과 결혼

배우 오지은(36)이 4살 연상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10일 오후 오지은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지은이 오는 22일 서울 한 예식장에서 2년 6개월 정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지은은 2년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과 연애를 해왔다. 오지은의 예비신랑은 재미교포이며 외국계 금융 종사자로 훤칠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오지은은 결혼 후에도 소속사와 상의하며 연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지은은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이산', KBS 2TV '수상한 삼형제', KBS 1TV '웃어라 동해야', JTBC '청담동 살아요', OCN '귀신 보는 형사 처용'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 그녀는 지난 9월 15일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 영화 '쌍둥이들'(2007년), '멋진 하루'(2008년), '불신지옥'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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