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전광렬을 잡을 수 있다고 알려지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녀의 법정'은 지난 13일 11회 방송분이 10.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월화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이 여진욱(윤현민 분)과 법정 대결을 펼치며 화려하게 컴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최고의 1분은 변호사가 된 이듬이 소개를 받아 민지숙(김여진 분)의 정소 법률사무소를 방문했다가 돌아서는 순간, 진연희(조우리 분)가 "조갑수(전광렬 분) 잡을 수 있어요 이제!"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놀라는 장면(오후 11시)이 차지했다. 이 장면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2.4%, 수도권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14일 오후 10시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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