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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투깝스' 혜리, 김선호 때문에 납치됐다

[★밤TView]'투깝스' 혜리, 김선호 때문에 납치됐다

발행 :

이새롬 인턴기자
/사진='투깝스' 방송 화면 캡처
/사진='투깝스'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투깝스'에서 이혜리가 김선호가 친 사기 때문에 납치를 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에서 송지안(이혜리 분)이 박 실장(민성욱 분)에게 납치됐다.


이날 송지안은 차동탁(조정석 분)에 빙의한 공수창(김선호 분)에 의해 교통사고 위험에서 벗어났다. 송지안과 차동탁의 몸에 있는 공수창은 함께 병원에 가 여고생을 만났고, 혼수상태에 빠진 공수창의 몸을 보러 갔다.


여전히 빙의된 차동탁은 잠들어 있는 공수창을 보고 '사기꾼'이라 말하는 송지안에 서운해 했다. 송지안은 잠든 공수창을 보며 "차 형사님이 엄청 걱정하고 있으니까 어서 깨어나라"고 말했다.


퍽치기 피해자를 만나고 오는 길에 너무나 달라진 차동탁의 태도에 송지안은 화를 냈다. "차 형사님답지 않다"고 말하는 송지안에 차동탁은 "송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 아니야"라고 말했다.


차동탁과 공수창의 과거 인연도 드러났다. 공수창은 차동탁이 자신과의 기억을 떠올려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됐는지 의문을 가졌다.


송지안은 학생으로 변장해 직접 작전 선수로 나가겠다고 차동탁에게 말했다. 처음에 차동탁은 반대하다 허락했다. 교복으로 갈아입고 온 송지안은 진짜 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이 고등학생처럼 보인다는 말에 좋아했다.


19살로 위장한 송지안은 작전에 들어가 박 실장을 만났다. "돈 필요해요. 되도록 많이"라고 말하며 박 실장의 환심을 샀다. 차에 탄 여고생 셋을 보고 송지안은 화를 가라앉혔다.


하지만 차동탁은 처음부터 박 실장을 잡을 생각이 없었다. 사실 차동탁은 돈을 빼돌리기 위해 모두를 속였다. 하지만 박 실장 역시 차동탁과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돌려보내기로 한 송지안을 납치한 것이다. 차동탁은 박 실장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라 송지안을 찾아 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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