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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꼭잡고' 유인영, 윤상현에 매혹 스킨십

'손꼭잡고' 유인영, 윤상현에 매혹 스킨십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
/사진제공=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


배우 유인영이 매혹적인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9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이하 '손 꼭 잡고'. 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 김성용,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 측은 김도영(윤상현 분), 신다혜(유인영 분)의 밀착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다혜는 도영에게 "한번만 아내 남현주(한혜진 분)를 배신해보라"는 제안과 함께 과거 당신의 아이를 가졌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전해 도영을 혼란에 빠뜨렸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뇌종양 발병 사실을 끝까지 숨기기로 한 현주는 도영에게 "당신이 싫어졌다"며 차갑게 밀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엔딩에서 현주에게 상처를 입은 도영이 술에 취해 다혜의 집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파격적인 행보에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김도영과 신다혜가 아침, 한 공간에 단둘이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신다혜는 김도영의 몸을 은근히 터치하며 마지막으로 옷 매무새를 정리해 주고 있는데, 그의 손길이 야릇해 보인다. 더욱이 넥타이를 매만지며 김도영을 올려다 보는 신다혜의 눈빛이 한없이 고혹적이다. 서로의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가까이 붙어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아슬아슬 위태롭기만 하다. 그러나 마치 부부처럼 가까워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또 다른 스틸 속 두 사람이 입술이 닿을 듯 밀착해 있다. 앞서 신다혜의 집을 찾아간 김도영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손 꼭 잡고'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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