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여주인공 김태리가 드라마와 함께 나란히 TV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6일 TV 화제성 분석기관 (주)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26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 '미스터 션샤인'과 김태리는 TV화제성 드라마 부문과 출연자 부문에서 나란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스터 션샤인'은 지난 5일까지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김태리의 존재감이 함께 두각을 나타내며 1위 등극으로 이어졌다.
또한 '미스터 션샤인'에 이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2위에 올랐다. 또한 남자 주인공 차은우는 출연자 부문 4위에 올랐다.
한편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으로 종영한 OCN의 ‘라이프 온 마스’가 3위, 그 뒤로 tvN ‘아는 와이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JTBC ‘라이프’, MBC ‘시간’, KBS2 ‘너도 인간이니?’, tvN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 그리고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순서로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 중 4위를 차지한 tvN ‘아는 와이프’는 KBS2 ‘고백부부’와 비교가 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5위를 차지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사인은 밝혀졌지만 촬영 스텝의 사망이 과로사 논란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출연자 화제성 순위는 1위부터 3위 까지는 ‘미스터 션샤인’의 김태리, 이병헌, 유연석이 차지했고 4,5위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차은우, 임수향이, 6,7위는 ‘아는 와이프’의 지성과 한지민, 8위는 ‘라이프 온 마스’의 정경호, 그리고 9,10위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신혜선과 양세종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