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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 "강동원 '인랑' 때 잘생긴 것 알아..다리 길이 놀라워"(인터뷰)

신은수 "강동원 '인랑' 때 잘생긴 것 알아..다리 길이 놀라워"(인터뷰)

발행 :

한해선 기자
배우 신은수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은수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은수(16)가 두 번의 작품을 통해 만난 강동원에 대해 "이제야 잘생겨 보였다. 다리 길이가 놀랍다"고 밝혔다.


신은수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스타뉴스 사옥에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종영 인터뷰를 가지며 이 같이 말했다.


신은수는 '배드파파' 이전, 영화 '사라진 시간' '인랑'으로 강동원과 두 작품을 함께 한 바 있다. 역할 속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신은수는 "강동원 오빠와 아직도 연락을 주고 받는다. 명절 때 안부인사를 드리면 답장을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바쁘신 와중에도 답장으로 '잘 지내지.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해'라고 보내주신다"고 강동원의 스윗함을 언급, '인랑'에서 또 한 번 작업을 하면서는 "편하게 대해주시더라"고 전했다.


2016년 데뷔작 '사라진 시간'에서 강동원과 함께 주연을 맡았을 당시 신은수의 나이는 14세. 당시를 떠올리며 신은수는 "그 때는 더 어려서 강동원 오빠가 유명한 분인지 잘 몰랐다. 잘생긴 분 정도로 알았다"며 "'인랑' 때 다시 만났는데 너무 잘 생겨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은수는 강동원이 다리를 꼴 때 다리가 바닥에 닿는 점이 너무나 신기했다고. 신은수는 "(강동원이)일단 다리가 너무 길다. 다 잘생기신 것 같다"며 "다리 꼰 모습을 실제로 보면 놀랍다. 다리 길이가 엄청나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는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신은수는 극중 최고의 복싱 선수였지만 한순간에 돈과 명예를 모두 잃고 불행에 빠진 유지철의 딸 유영선으로 분했다. 꿈 많은 10대 소녀부터 세상에 등을 진 후 근무력증을 앓는 모습 등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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