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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박신양, 고현정에 "네가 뭔데 경고해" 분노[★밤TView]

'조들호2' 박신양, 고현정에 "네가 뭔데 경고해" 분노[★밤TView]

발행 :

최현경 인턴기자
/사진=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방송화면 캡처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박신양이 재판장에서 변호를 하다 쓰러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에서 조들호(박신양 분)이 국일그룹을 파헤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는 횡령죄로 감옥에 간 국일그룹 직원을 변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직원의 어머니가 조들호에게 간곡히 부탁했기 때문. 조들호는 정보를 캐기 위해 오정자(이미도 분)를 국종희(장하란 분)의 마사지샵으로 잠입시켰다.


오정자는 변장을 하고 마사지 직원으로 숨어 들어갔다. 오정자는 손을 덜덜 떨며 국종희에 식사를 가져다줬다. 그러자 국종희는 "너 말이야, 못 보던 얼굴인데?"라고 물었다. 오정자가 긴장해 땀을 흘리는 찰나, 다행히 국종희에 전화가 왔다.


오정자는 이를 틈타 몰래 방 안에 도청기를 설치했다. 조들호와 강만수(최승경 분)는 트럭에서 도청기가 설치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정자는 돌아오자마자 "손이 벌벌 떨리고. 오금이 저려"라며 긴장했다.


이들은 도청기를 통해 국종복(정준원 분)이 마약을 구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직원이 빼돌렸다고 알려진 돈은 사실 국종복의 마약 구매 비용으로 쓰였던 것.


이후 조들호는 아라비아 분장을 하고 마약 거래상을 찾았다. 국종복과 거래하는 마약상을 찾아내 정보를 캐기 위한 것. 그는 경찰인 척 마약상을 납치해 "국종복을 아느냐"고 협박했다.


조들호는 마약상의 얼굴을 복면으로 가리고 죽일 것처럼 시늉을 했다. 그러자 마약상은 두려워 국종복의 정보를 불었다. 이후 조들호는 마약상을 경찰서 앞에 던져두고 떠났다.


조들호는 직원을 변호하기 위해 재판장에 섰다. 그런데 그는 변호를 시작하자마자 비틀대더니 쓰러지고 말았다. 재판장에는 이자경과 함께 과거 자신이 변호했던 성폭력 피의자가 앉아 있었다. 그 변호로 인해 당시 성폭력 피해자는 차에 치여 죽었다.


판사 신미숙(서이숙 분)은 조들호에 "의뢰인에게 새 변호사를 구해주라"고 명령했다. 그게 의뢰인을 위한 길이라는 것. 조들호는 곧바로 이자경(고현정 분)을 찾아갔다.


조들호는 "네가 한 짓이지?"라고 했고, 이자경은 "장난 좀 친 거 가지고"라고 답했다. 이어 이자경은 "여기서 멈춰요. 난 분명히 경고했어요"라며 사탕을 먹었다. 조들호는 "네가 뭔데 나한테 경고를 해"라며 앞에 있던 와인잔을 던져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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