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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사헌부 개혁 "사헌부 오랜 병폐 없앨 것"

'해치' 정일우, 사헌부 개혁 "사헌부 오랜 병폐 없앨 것"

발행 :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SBS 월화드라마 '해치' 캡처
/사진=SBS 월화드라마 '해치' 캡처


드라마 '해치'에서 정일우가 사헌부 개혁에 나섰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연출 이용석, 극본 김이영)에서는 사헌부에 직접 나서 자신의 뜻을 전하는 영조 이금(정일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금은 "새로운 조선, 그 시작이 여기 사헌부에서 시작되어야 함을 말하기 위해서다. 이 나라의 삼사, 그 중에서도 헌부는 오랫동안 병폐로 썩어있었다. 이 나라 누가 헌부를 신뢰하고 또 그 누가 헌부의 공정함을 믿고 있는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사헌부의 한 관리는 "전하, 황공하오나"라며 할 말이 있는 듯 자리에서 나섰다.


그러나 이금은 관리의 말을 끊으며 "멈춰라, 과인의 말이 끝나지 않았다"라고 소리친 뒤 자신의 말을 이어갔다. 이금은 "과인은 헌부의 오랜 병폐를 더 이상 묵고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이 나라와 헌부 모두를 위한 것이니, 오늘로 나는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사헌부의 인사권을 쥐고 있던 이조전랑을 혁파하고 그 제도를 전면 개혁할 것을 만천하에 알리느라"라며 자신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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