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닥터프리즈너' 김병철, 최원영에 "언제든 당신 편 될 수 있다" [★밤TV]

'닥터프리즈너' 김병철, 최원영에 "언제든 당신 편 될 수 있다" [★밤TV]

발행 :

문솔 인턴기자
/사진= '닥터프리즈너' 방송화면
/사진= '닥터프리즈너' 방송화면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김병철이 최원영에게 "언제든 당신 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에서 선민식(김병철 분)과 이재준(최원영 분)이 거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위중했던 이덕성 회장이 결국 숨을 거뒀다. 이회장의 두번째 부인의 아들 이재환(박은석 분)은 수감도중 장례식장으로 나왔고 이재준을 만나 격분했다. 이재준이 아버지를 죽인 거라 확신한 이재환은 나이제(남궁민 분)를 찾아가 "형집행정지 시켜주십시오. 뭐든 하겠습니다"라며 무릎을 꿇었다.


그러자 나이제는 "네가 그런다고 죽은 장애인 부부가 살아 돌아오진 않아" 라고 분노하며 말하자 이재환은 "매일 기도하고 참회하겠습니다" 라고 답했다.


나이제는 이재환이 가끔 교도소에서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고 뇌전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급성신부전증으로 발전될 수 있는 형집행정지 기획을 제안했다.


같은 시간 선민식은 이재준에게 태강병원 간납업체 운영권을 달라고 말했다. 반문하는 이재준에 선민식은 "내가 이재환 형집행정지 막아주겠다. 태강그룹 가지려면 태강의료재단 이사회를 장악해야 한다. 나와 이재환 표를 제외하면 유리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날 선민식은 나이제의 도움으로 VIP 센터장에 당선이 됐지만 이재준에게 거래를 제안하며 언제든 이재준의 편이 될 수 있음을 각인시켰다. 그리고 이재준의 살인교사 녹취록을 이제 달라는 나이제에게 그런 일 없다며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선민식은 본인 말대로 나이제와 이재준을 꺾고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인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