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학주가 JTBC 새 금토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한다.
9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이학주는 이날 첫 방송되는 '멜로가 체질'에서 노승효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이학주가 연기하는 노승효는 극 중 개그맨이자 황한주(한지은 분)의 전 남편으로 등장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인물 관계도에는 노승효가 황한주에게 육아의 고단함과 생활고를 남기고 떠나버렸다는 설명이 더해져 있어, 과연 어떤 이야기를 가진 캐릭터 일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멜로가 체질'은 이날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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