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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배수지, 이승기에 권유 "걱정말고 나랑 같이 서울 가" [별별TV]

'배가본드' 배수지, 이승기에 권유 "걱정말고 나랑 같이 서울 가" [별별TV]

발행 :

강민경 기자
배수지, 이승기 /사진=SBS '배가본드' 방송화면 캡처
배수지, 이승기 /사진=SBS '배가본드' 방송화면 캡처

'배가본드' 배수지가 이승기에게 걱정말고 같이 서울로 가자고 말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연출 유인식, 극본 장영철·정경순)에서는 고해리(배수지 분)가 차달건(이승기 분)에게 서울로 가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해리는 강주철(이기영 분)에게 전화를 걸어 B357 비행기가 추락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강주철은 휴대전화를 돌려 고해리를 향해 국정원장에게 직접 보고하라고 말했다.


고해리는 "모로코에 나가있는 고해리 요원입니다. 블랙박스를 통해 테러범 통화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공범이 있습니다. 사고 부기장입니다. 공화숙(황보라 분) 요원에게 동영상을 보내놨습니다"라고 말했다.


고해리는 "본사로 복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국정원장은 고해리에게 "당장 귀국해"라고 명령했다. 이에 고해리는 함께 있던 차달건에게 "당장 복귀하라는 명령이 떨어졌어. 호텔 가서 짐 챙기려면 서둘러야돼"라고 했다.


차달건은 "혼자가. 테러범이 모로코에 숨어있어. 그놈들 잡기 전까지 한국으로 못 가"라고 못박았다. 이에 고해리는 "상황 판단 제대로 하세요. 여기서는 아무것도 못해. 당장 우리 목숨이 위험하다고. 대한민국 그렇게 허술하지 않아. 국정원에서 정식으로 수사할꺼니까 걱정말고 나랑 같이 서울 가"라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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