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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봉천동, 바람난 유부남으로 오해받아 [★밤TView]

'꽃길만 걸어요' 봉천동, 바람난 유부남으로 오해받아 [★밤TView]

발행 :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KBS 1TV '꽃길만 걸어요'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1TV '꽃길만 걸어요' 방송 화면 캡처

봉천동(설정환 분)이 강여원(최윤소 분)에게 바람난 남편으로 오해받아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27일 KBS 1TV 일일연속극 '꽃길만 걸어요'에는 이남이 목걸이 주인을 만나러 갔다는 걸 알게 된 여주의 내용이 방영됐다.


봉천동이 아내가 있다고 단단히 오해를 한 강여원은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봉천동과 동생 봉선화를 마주쳤다.


강여원은 "바람나면 아내한테도 잘한다더니, 주말이라 같이 장 보러 왔나보다"라고 혼잣말을 하며 아는 채 하지 않고 장을 봤다.


하지만 우연히 봉천동의 통화 내용을 들었다. 봉천동은 꾸준히 자신을 부르는 황수지(정유민 분)의 전화를 받으며 "주말이라서 (안 나가는 걸) 상황을 이해해줘야 한다. 우리 동네냐. 사람 난처하게 할 거냐. 일단 가겠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강여원이 봉천동을 불러 세웠다.


강여원은 "남 일에 개입하지 않는 성격인데 같은 여자 입장에서 참을 수가 없다. 그렇게 착하고 예쁜 아내를 두고 바람을 피우다니 천벌 받는다"라고 말했다.


동생 봉선화를 아내로 오해한 강여원에 봉천동은 당황하며 "내가 대체 아내가 어디 있냐"라고 답했고, 강여원은 "이렇게 저한테 딱 걸리니까 빼는 거냐. 갈 거면 나를 밟고 가라"라고 막았다.


주변 사람들도 카메라를 들고 봉천동을 찍기 시작했고, 봉천동은 사람들에게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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