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선호가 tvN 새 드라마 '샌드박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김선호 씨가 한지평 역으로 '샌드박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남자와 본의 아니게, 그의 멋진 첫 사랑이 되어버린 이과 남자, 그리고 그 이과 남자를 멋있게 만들어야 하는 다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tvN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 한지평은 SH 벤처투자회사의 수석 팀장이다. '샌드박스'는 편성을 논의 중에 있는 작품"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해 12월 10일 종영한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고지석 역으로 열연했다. 이어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 '예뽀'라는 별칭을 얻으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이후 김선호는 '샌드박스'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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