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시청률공약 실행..'휴지리프팅' 선봬

배우 이상엽이 두루마리 휴지 리프팅에 도전했다.

이상엽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번다녀왔습니다 늦었지만 첫방 시청률 공약 실천합니다! 주신 성원에 보답하여 앞으로도 힘들고 답답한 이 시기에 심심한 위로가 되어드리는 드라마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S 휴지는 겉만 살짝 걷어내고 잘 쓰고 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상엽은 "안녕하세요. '한 번 다녀왔습니다' 윤규진 역할의 이상엽입니다. 첫방 시청률이 23%가 넘어서 스테이엣홈챌린지 휴지 리프팅 제가 한 번 도전해보겠습니다"라며 두루마리 휴지 하나를 꺼냈다.

이어 이상엽은 휴지 리프팅에 도전했다. 이상엽은 처음엔 서툴렀지만 몇 번 도전하면서 점점 성공하는 개수가 늘어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왜 이렇게 귀엽고 그러실까", "앞으로도 시청률 쭈욱 상승하길 바랍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엽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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