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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 떠나는 채수빈 위로 "기다릴게" [별별TV]

'반의반' 정해인, 떠나는 채수빈 위로 "기다릴게" [별별TV]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방송화면 캡처


'반의반'에서 정해인이 잠시 떨어져 있자고 하는 채수빈에게 기다리겠다며, 연락하라고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극본 이숙연, 연출 이상엽,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유니콘·무비락) 마지막회(12회)에서 한서우(채수빈 분)이 하원(정해인 분)에게 잠시만 떨어져 있자고 했다.


이날 한서우는 하원을 찾아갔지만, 그를 만나지 않았다. 그러나 하원은 전광판을 통해 그녀를 보고 있었다.


한서우는 하원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못 참는 게 하나 있다. 극복이 안 되는 게, 내가 슬픈 게 무서워. 보고 있으면, 하원 씨 보고 있으면. 내가 너무"라고 말했다. 이어 "하원 씨 잘못 하나도 없어. 내가, 내가 문제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한서우는 하원에게 "당분간만 아주 잠깐만 떨어져 있어요 우리"라고 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면서, 보이지 않는 하원의 모습을 떠올리려 했다.


하원은 이런 한서우를 바라보면서 "많이 사랑하고, 많이 아껴요. 슬프다고 절대 무너지지 말고. 기다릴테니까 언제든, 꼭 연락해요"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기다리겠다는 말로 두 사람의 재회를 기대케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잠시 이별을 고했다. 가까워졌다가 누군가는 한 걸음 물러서게 된 관계였다. 하원은 잠시 떨어져 있자고 한 한서우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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