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전미도와 조정석의 달달한 기류가 포착됐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채송화(전미도 분)와 이익준(조정석 분)의 저녁 식사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익준은 채송화에게 저녁 식사를 함께 하자고 말했다. 채송화는 "비오는 날은 수제비지"라고 답했고 이익준은 차를 가지러 나갔다. 채송화는 이익준이 나간 뒤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이익준은 채송화에게 "비도 오는데 드라이브나 갈까?"라고 물었고 채송화는 이를 승낙하며 둘의 묘한 기류가 그려졌다.
그러던 중 채송화에게 응급 전화가 왔다. 이에 이익준은 곧장 일어나 차로 갔다. 채송화의 업무가 끝나자 이익준은 "집에 데려다줄게"라고 말했고 채송화는 "아직 안 갔어?"라고 물었다. 이익준은 "어떻게 가. 데려다줄게"라고 답하며 시청자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며, 9회 재방송은 8일 오전 11시 19분, 오후 5시 37분,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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