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27회 25.1%, 28회 30.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5월 9일)이 기록한 25회 26.6%, 26회 22.1%보다 각각 1.5% 하락하고 8.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변동 속에 30%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송영달(천호진 분) 장옥분(차화연 분) 부부가 딸 송나희(이민정 분)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송영달은 송나희에게 집으로 돌아오라고 했다. 이에 송나희는 이혼 후 동거 중이던, 전 남편이 된 윤규진(이상엽 분)의 집에서 나왔다.
또한 송나희 엄마 장옥분, 윤규진 엄마 최윤정(김보연 분)은 서로 자식들의 이혼 문제를 두고 비난하다가 길거리에서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시청률 30% 돌파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앞으로 어떤 기록을 남길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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