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캐스팅'에서 이상엽이 최강희를 보며 자신의 첫사랑을 떠올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서 윤석호(이상엽 분)는 백장미(최강희 분)로 위장한 백찬미를 보며 자신의 첫사랑 백찬미를 떠올렸다.
윤석호는 10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백찬미의 가방에 달려있던 인형을 간직하고 있었다. 10여 년 전, 윤석호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려 미국으로 떠날 때 백찬미의 가방에 붙어있던 분홍색 토끼 인형을 가져가며 "다시 만날 때 돌려주겠다"고 했다.
여전히 이를 간직하고 있던 윤석호는 자신의 첫사랑과 똑같이 생긴 백장미를 보며 매번 인형을 만지작거리며 백찬미와 헤어지던 그 순간을 떠올렸다.
윤석호가 백장미의 정체를 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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