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꼰대인턴'에서 박해진이 영탁의 상하이 지사 본부장 발령에 큰 충격에 빠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는 가열찬(박해진 분) 부장이 자택 대기 징계를 받은 동안 자신의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발령받은 차형탁(영탁 분) 과장이 진급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이날 남궁준수(박기웅 분)의 계략으로 섬마을에 갇혔던 가열찬은 "차형탁이 말레이시아에서 큰 계약건을 성사시켜 상하이 본부에 발령받았다"는 말을 듣고 이튿날 회사에서 그를 찾았다.
차형탁은 "가부장, 다 죽어간다더니 어떻게 왔나. 푹 쉬지. 나 상하이 지사 본부장으로 발령받았어"라고 말했다.
가열찬이 "부장도 건너뛰고 바로 본부장?"이라고 놀란 모습을 보이자 차형탁은 "너무 경주마처럼 핫닭면만 보지 말고 넓게 보라"라고 조언한 뒤 사무실을 떠났다.
이에 가열찬은 신제품 개발에 사활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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