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배우 양정연이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연출 강민구, 극본 김효진, 제작 하이그라운드·블러썸 스토리·이야기사냥꾼)에 캐스팅됐다.
16일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에 따르면 김사랑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복수해라'에서 17세 고등학생 어린 강해라 역을 맡아 연기한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김사랑 분)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극중 양정연은 아픈 어머니를 모시고 단칸방에서 생활하며 학업과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가혹한 현실 속 소녀 가장 해라를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양정연은 특히 유명인의 아내이자 대한민국 제일 핫한 인플루언서로 올라섰다가 거짓 스캔들로 다시금 인생이 곤두박질 치는 기구한 운명의 '복수해라' 강해라의 시작이자, 김사랑의 아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극 초반을 책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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