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이서진 기대 [타임즈]

'명불허전' 이서진이 드라마로 돌아온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극본 이새봄, 안혜진, 연출 윤종호,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야기 사냥꾼, 총 12부작)가 그것.

이서진은 지난 2019년 드라마 '트랩' 이후 2년 만에 연기를 펼친다. 배우 이주영과 함께다.

이 드라마는 2015년의 소신파 기자 이진우(이서진)와 2020년의 열정파 기자 서정인(이주영)의 이야기.

공개된 이 드라마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진실을 향한 끈질기고 집요한 두 기자의 캐릭터가 드러난 가운데,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닮은 듯 또 다른 이들의 취재 방식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타임즈’ 제작진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실에 접근해가는 두 기자가 각자의 시간에서 힘을 합쳐 시너지를 일으키고, 그 과정에서 비대면 공조 케미, 치열한 티키타카가 여과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약 2주 앞으로 훌쩍 다가온 첫 방송까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 아버지 서기태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 ‘타임즈’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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