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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지진희, 김현주 공수처장 응원→정만식에 경고.."우리 가족 건드리지마"[★밤TView]

'언더커버' 지진희, 김현주 공수처장 응원→정만식에 경고.."우리 가족 건드리지마"[★밤TView]

발행 :

이종환 기자
/사진= JTBC '언더커버' 방송화면 캡쳐
/사진= JTBC '언더커버' 방송화면 캡쳐

'언더커버' 지진희가 김현주의 공수처장을 응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최연수(김현주 분)가 공수처장 후보를 승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도영걸(정만식 분)은 의도적으로 한정현(지진희 분) 앞에서 최연수와 접촉했다. 도영걸은 "내가 아주 미치겠는데, 20년동안 같이 살던 마누라가 나를 속였다. 이름도 틀리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냐"고 최연수에게 얼굴을 드러냈다. 최연수가 이름을 묻자, 도영걸은 자신이 '이석규'라고 답했다.


최연수는 공수처장 제안을 거절하려 했다. 이에 한정현은 "억울한 사람들 돕는 거는 중요하다. 끝까지 싸워보는 게 어때"라며 최연수가 공수처장을 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최연수가 "당신까지 왜 이러냐"고 하자, 한정현은 "당신이 적임자니까. 황정호는 당신을 돕고 싶은 거고, 나도 그렇다"고 전했다.


이후 최연수는 강충모(이승준 분)과 술잔을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최연수는 "할게! 열심히!"라며 강충모가 제안한 공수처장 후보 자리를 수락했다. 최연수는 "내일 모레 청와대 간다"며 남편 한정현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한정현은 "걱정하지마. 힘 닿는데까지 받아줄거야"라며 힘을 실었다.


한정현은 렌터카 회사를 운영하는 오필재(권해효 분)에게 최연수의 공수처장 후보 승락을 알렸다. 또한 도영걸이 그런 최연수를 막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전했다. 오필재는 "회사가 나섰다는 얘기잖아. 그냥 막는 게 쉽고 간단해"라며 도영걸의 뜻대로 할 것을 말했다. 하지만 한정현은 "여기서 물러서면 다음엔 뭘 시킬지 몰라요. 연수 건드리면 저 가만히 안 있습니다"라며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최연수가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자, 이를 저지하려는 세력의 활동이 시작됐다. 아들 한승구(유선호 분)의 5년전 폭행 사건이 재조명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한승구는 방문을 머리로 찧으며 자해했고, 집으로 달려간 한정현에 의해 자해를 멈출 수 있었다.


이에 최연수는 다시 흔들렸다. 한정현은 "사람들은 승구를 잘 몰라. 그래서 한승구는 묻지마 폭행범으로 생각하는거야. 물러서는 거 일 벌인 사람들이 원하는 거야"라며 다시 한번 최연수를 설득했다.


한편 한정현은 집에 차민호의 이름으로 된 우편봉투를 발견했다. 이에 최연수를 대신해 지하철역 캐비넷에서 서류를 찾아내 지하철로 도주했다. 한정현은 지하철에서 해당 서류를 열었는데, 그 안엔 수많은 위조 신분들과 함께 한정현의 과거 신분인 이석규의 신분증까지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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