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시작부터 삐걱..조한철 뒷담화 들켜 '충격'[별별TV]

'갯차' 배우 신민아가 조한철의 뒷담화를 들켰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경로잔치에 방문한 윤혜진(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진은 할머니들이 음식을 손으로 집어 먹이려고 하는 것이나 위생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잔치 음식이 제조되는 것 등에 불만을 품고 친구 표미선(공민정 분)과의 통화를 핑계로 실내로 향했다. 윤혜진은 표미선에 "아 다 마음에 안 든다. 서울에 있을 걸 괜히 왔다"며 짜증을 냈는데, 윤혜진의 앞에는 하필 온 동네에 울리는 마이크가 켜져있었다.

윤혜진은 " 카페 하는 아저씨가 있는데 무명 가순가봐 너 오윤(조한철 분)이라고 아냐. 그 아저씨가 자꾸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 얘기를 하더라. 매니저가 돈을 들고 튀어서 2집을 못 냈다나. 그거 핑계 아니냐. 나는 현재가 이 모양인데 과거 탓하면서 사는 거 좀 비겁하고 초라해 보인다"라고 말했고, 밖에서 이를 들은 홍두식(김선호 분)과 동네 사람들은 모두 경악을 하며 윤혜진에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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