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권은비가 청량하면서도 러블리한 축제 패션을 공개했다.
17일 권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권은비는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화이트 나시 톱을 입고 거울 앞에서 플래시를 터뜨리며 셀카를 남겼다. 탄탄한 어깨와 잘록한 허리 라인이 강조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 권은비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특별 제작 유니폼 스타일의 의상을 입었다. 등번호에는 본인의 생일인 '927'이 적혀 있었고, 그는 뒤돌아 카메라를 향해 '땅따봉'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세 번째 컷에서는 파란색 수건 재질의 응원 아이템을 머리에 걸친 채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동그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시원한 색감과 권은비 특유의 맑은 비주얼이 어우러져 한여름 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만큼 청량한 무드를 자아냈다. 더운 여름 속에서도 권은비는 특유의 싱그럽고 청순한 매력을 잃지 않은 채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7월 열린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서 시원한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8월 23일과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THE RED'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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